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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

퇴근이후, 제 2의 삶이 시작된다. 본문

도서리뷰/나를 성장시키는 책 리뷰

퇴근이후, 제 2의 삶이 시작된다.

공부하는 자유인 2021. 11. 9. 07:16

퇴근이후, 제 2의 삶이 시작된다 -다이븐-

 제목만 봐서는 시중에 흔한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생각했다. 보통의 경우엔 비슷한 책이 많아 굳이 돈주고 구매를 해야 하나 싶을 정도지만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하고 있던 책이기에 읽어 봤다. 밀리의 서재의 가장 큰 장점은 인스턴트 음식 먹듯 이 책 저책 다 훑어 볼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최근의 부업이나 자기계발등 흔히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안정된 고용의 형태 자체가 흔들리는 경험을 한 뒤로 사람들이 이렇게는 안되겠다라는 마음을 먹게 된것 같다. 실제 먼 미래로만 느껴지던 것들이 코로나로 인해 급격히 앞당겨진 느낌을 받은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현재 직장에 소속되어 일하고는 있지만 나도 내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고 자기계발이니 재테크니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것도 코로나 즈음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뭘 하게 되든 직장을 그만두고 하는건 정말 큰 리스크이며 현재 고용불안으로 싱글인 사람도 퇴사라는 결정은 쉽지 않다. 하물며 가정이 있는 분들이야 말해 무엇하랴.. 그래서 결국 직장에 다니면서 무언가를 시도해 보는게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직장에 다니면서 무언가 목표를 이루는 성과를 내보는 시도를 해보는게 어떨까 한다. 

작가의 인스타 계정  

https://www.instagram.com/diven_june/

"왜 누구는 변화하고 누구는 그대로일까?”
🚶🏻직장인이자 작가/자기경영가/퍼스널트레이너 

책을 읽고 작가의 인스타를 보니 저말에서 책의 대략적인 줄기가 읽힌다.

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며, 그 실패의 원인은 반드시 개인에게만 있는 것일까

물론 앞으로 1인 기업 형태의 일을 꿈꾸지만 그럼에도 퇴근 이후라는 말에 무언가가 끌린듯하다.

1. 자기계발서의 허상
내 주변이도 매일 아침 목표를 쓰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에 100번씩 쓰는 사람도 봤다. 불행히도 그들 모두가 목표를 이루는 것은 아니다.
목표를 쓴 사람들 중 누군가는 목표를 이루고 누군가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면
그 명제가 잘못되었다는 뜻이 아닐까.

물론 적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다. 적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다만 우리는 자기계발이라는 것 자체에 함몰되어 정작 중요한 목표에 맞는 행동을 잊지 않았나라고 되짚어 봐야하지 않을까.

자기계발서는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배워야 할 것은 단순한 성공 법칙이나 원리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과정을 거쳐서 그 방법을 발견하였는가?', '왜 그렇게 해야 할까?'이다.

작가가 이야기한대로 결국 실천하는 것은 나이다. 우리가 어떤 자기계발서를 읽고 감동을 받았다 할지라도 실천하는 것은 본인이며 자기계발서 대로 잘 실천한다는 것은 결국 처음에는 작가의 말대로 하더라도 결국에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게 아닐까

2. 꾸준함의 자기만족
그때는 이러한 삶이 최선인 줄 알았다. 그렇게 3년이 지나자,
나에게 남은 것은 멋진 몸도, 운동 지식도 아닌 꾸준히 했다는 말뿐이었다.
단순히 해봤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실력을 쌓는게 아닌 해봤다는
경험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을 느낀다. 

꾸준히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꾸준히 '제대로' 다. 제대로 6개월만 꾸준히 한다면 왠만한 분야에서는 어느정도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본인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하고 피드백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헬스장 3년을 다녀도 몸매는 그대로이며 아무래 학원을 오래 다녀도 언어능력은 향상되지 않은 채로 우리는 꾸준히 하고 있다는 자기 만족으로 살아가게 될것이다.

3. 목표 수립과 지속
목표를 설정할 때는 최소 6개월 뒤를 바라봐야 한다. 

 

너무 멀면 의욕이 떨어진다. 하지만 6개월 정도의 시간이면 눈에 보인다. 지금 하고 있는걸 끝 마쳤을 6개월 뒤에 내 모습이라면 금방 와닿는다. 목표를 정하는 이유는 목적이라는 방향성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너무 먼 목표가 지금 현실의 나와 괴리감이 생기지 않도록 어떤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는게 좋은게 아닐까 한다.

이렇듯 되고자 하는 목표(도전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목표는 단순히 1년 목표 1개월 목표 1일 목표등을 나누는게 아니라 목표를 이루기 무엇을 어떻게 더 잘해야 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이 필수다

이외에도 못다한 이야기도 많고 좋은 내용이 많다. 나머지는 직접 읽으면서 느끼셔도 될듯하다.나도 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게 생겼다. 이걸 이루기 위해 난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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