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 목요일 미라클 모닝 4일차

글을 쓰는 현재시각 5시30분 

어제는 실패했다. 알라미라는 어플로 일어나는게 어렵진 않은데 역시 이불을 안개어 놓으면 항상 다시 자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미라클 모닝에 나오는 패턴대로 루틴을 계획하고는 있지만 조금은 나에게 맞게 변형시키려고 한다. 가장 중요하게 살려야 될 부분은 독서, 운동, 글쓰기인데 물론 목표를 세워서 조금씩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2주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달 목표로 잡고 다음은 60일이다. 이거 성공했다고 누가 돈을 주지는 않겠지만.. 뿌듯함만 남으려나? 요즘 한창 자존감이 바닥이라 이거라도 꼭 해봐야겠다.

겨울이라 날이 어둡다. 언젠가 빛이 찬란하게 내 삶을 비추길 기대하며 오늘 아침도 성공적인 기상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