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읽을것인가 - 고영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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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을 것인가

인간의 뇌에 있어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결코 익숙한 일이 아니며 어느 정도는 습관을 만들어야 된다 책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계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 뇌는 변한다

-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이클레이토스는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한다는 사실뿐이다"라고 했다. 30대만 되어도 머리가 나빠져서 공부가 안 된다는 말은 하지 말자. 뇌과학이 증명하듯이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변한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뇌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뇌의 가소성은 시작, 청각, 행동, 사고, 학습, 인식, 기억등 뇌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받으며, 평생 신경조직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특히 뇌의 변화는 런던의 택시기사 연구에서 보았듯이 특정 경험, 훈련, 연습 등이 '반복'되었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난다.

언어를 배울 때 적극적인 형태 (말하기, 쓰기) , 수동적인 형태(듣기, 읽기) 중 쓰기와 읽기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원시시대부터 뇌과 가장 발전을 더디 해왔던 기능이라고 한다 독서도 계속 꾸준히 해서 습관으로 만들지 않으면 읽기 어렵다

전체적으로 뇌과학의 관점에서 독서습관을 기르는 방법과 다양한 독서의 형태를 알려주는 책이다 인상깊은 것은 역시 사람은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가 빈약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것을 주변 환경에 변화를 줌으로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나도 독서가가 될 수 있다는 점 !!